출시 신작 게임(3개월 이내, 크로스플랫폼,모바일,PC,콘솔)/쿠키런: 오븐스매시(Cookie Run: OvenSmash)

쿠키런: 오븐스매시(Cookie Run: OvenSmash) 정식 출시!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 출시 후 근황 정보 총정리

Theo's 게임 라이브러리 2026. 3. 30. 14:33

쿠키런: 오븐스매시(Cookie Run: OvenSmash)

 

안녕하세요, Theo입니다!

 

2026년 3월 26일, 데브시스터즈(DEVSISTERS)의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Cookie Run: OvenSmash)'가 글로벌 정식 출시됐습니다. 출시 첫날부터 화제가 됐는데, 나흘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확인된 정보들을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한국과 미국 앱스토어, 출시 당일 동시 1위

 

 

 

출시 당일인 26일 오후 4시경(한국 시간) 미국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오후 7시경 국내 앱스토어에서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두 시장에서 같은 날 정상을 찍은 겁니다.

 

이 배경에는 사전 등록 단계부터 해외 반응이 뜨거웠다는 점이 있습니다.

 

전 등록자 300만 명 가운데 80%가 해외 유저였고, 데브시스터즈는 미국 내 인기 순위 1위 달성도 이런 해외 참여자 비중에서 나온 결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만 인기 순위 1위는 다운로드 수 기준입니다. 매출 순위는 현재 공식적으로 발표된 수치가 없어서, 실제 수익 지표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게임인가

 

 

 

 

'쿠키런: 오븐스매시(Cookie Run: OvenSmash)'는 쿠키런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실시간 PvP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입니다.

 

탑다운 시점에서 캐릭터를 조종해 다른 이용자와 개인전 또는 3대3 대결을 펼치는 게임으로,

 

한 판의 플레이 시간이 1분에서 3분 안팎이라 이동 중이나 짧은 틈에 부담 없이 하기 좋은 분량입니다

 

브롤스타즈를 떠올리게 하는 구성이 맞는데, 스펠 카드 시스템이 차별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맵에 일정 시간마다 랜덤 위치에 스펠 카드가 드롭되고, 획득한 쪽이 이동속도 증가, 드래곤 소환, 거대화 등 다양한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순간적인 판단이 판세를 바꾸는 구조입니다.


유저들의 반응은?

 

 

 

출시 후 실제 플레이한 유저들 사이 반응은 꽤 갈립니다.

 

긍정적인 쪽에서는 "기존 쿠키런과는 다른 속도감 있는 액션이 신선하다", "3분 내외 짧은 플레이가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는 평가가 많고, 스펠 카드 활용 전략에 대해 "단순한 캐주얼을 넘어선 경쟁 요소가 있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금 구조 쪽에서는 의견이 엇갈립니다.

 

출시 보상을 모두 활용하면 20종 중 15종의 캐릭터를 잠금 해제할 수 있을 정도로 초반 지급이 넉넉한 편이었고, 과금에 따른 성능 차이도 승패를 완전히 뒤집을 정도의 격차로 체감되지는 않았다는 평이 있습니다.

 

반면 코스튬 확률이나 유료 재화 구성이 부담스럽고 무료 광고 보상 같은 장치가 없다는 불만도 나옵니다.

 

밸런스 측면에서는 특정 쿠키 성능이 과도하게 강하고, 스킬 판정이나 조작감이 아직 다듬어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


아쉬운 점, 최적화와 PC 지원

 

 

유저들이 가장 많이 꼽는 불만은 최적화 문제입니다.

 

요구 사양이 높지 않음에도 휴대기기에서 발열과 배터리 소모가 대용량 오픈월드 게임 수준으로 심하게 발생했고, 스마트폰 기종과 운영체제를 막론하고 비슷하게 나타나는 걸 보면 클라이언트 자체 최적화 문제로 읽힙니다.

 

전용 PC 클라이언트 없이 구글 플레이 게임즈 앱 플레이어 방식으로만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지목됩니다. 멀티플랫폼이 당연해진 시점에서 PC 대응이 반쪽짜리라는 인식입니다.


데브시스터즈가 내다보는 방향

 

 

데브시스터즈는 오븐스매시를 IP 확장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시 직후부터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PvP 서바이벌 이벤트 '크리에이터 서바이벌'을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하며 참여할 크리에이터 16인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확산을 빠르게 도모하려는 움직임입니다.


현재 시점 정리

 

 

 

초반 지표만 놓고 보면 순조로운 출발입니다. 다운로드 기준 한미 동시 1위, 300만 사전 등록이라는 숫자는 쿠키런 IP 팬덤의 여력을 확인해준 결과이기도 합니다.

 

다만 최적화 이슈, 밸런스 불균형, PC 지원 미흡이라는 숙제가 남아 있고, 브롤스타즈라는 이미 자리를 굳힌 경쟁작을 상대로 유저를 장기 유지하는 건 또 다른 문제입니다.

 

결국 앞으로 몇 달간의 업데이트 속도와 운영 방식이 쿠키런: 오븐스매시(Cookie Run: OvenSmash)의 장기 흥행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Theo's 게임 라이브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