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예정 신작 게임(모바일)/서브웨이 서퍼 시티(Subway Surfers City)

45억 다운로드 게임의 후속작, 서브웨이 서퍼 시티(Subway Surfers City) 출시일, 사전등록, 게임 정보 총정리

Theo's 게임 라이브러리 2026. 2. 6. 16:46
서브웨이 서퍼 시티(Subway Surfers City)

 
2012년부터 14년간 달려온 서브웨이 서퍼스가 이번엔 한곳에 멈춰 섰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집으로 돌아왔다'고 해야겠네요.

SYBO Games가 2026년 2월 26일 전 세계에 출시하는 '서브웨이 서퍼 시티(Subway Surfers City)'는 월드 투어를 끝내고 서브웨이 유니버스의 본거지인 '서브웨이 시티'에 정착한 이야기입니다.
 
45억 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한 원작이 매 시즌 새로운 나라를 여행했다면, 이번 후속작은 하나의 거대한 도시에 머물면서 깊이를 더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고 하는군요.


하나의 도시, 네 개의 구역

'서브웨이 서퍼 시티(Subway Surfers City)'에는 출시 시점에 4개 구역이 제공됩니다.
 
항구 지역인 '더 독스(The Docks)'에서는 천장에서 화물 컨테이너가 떨어지는 독특한 장애물을 만날 수 있고,
 
도심 남부 '사우스라인(Southline)'은 빌딩 숲을 질주하는 느낌을 준다고 해요.
 
네온 불빛이 감도는 '선라이즈 대로(Sunrise Blvd)'는 화려한 밤거리를 달리는 경험을 제공하고,
 
공원 구역인 '델로리안 파크(Delorean Park)'에서는 풍선처럼 튀어 오르는 버블 점프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각 구역마다 시각적 테마와 장애물 배치가 다르며, 플레이하면서 모은 경험치로 하나씩 해금할 수 있습니다. 시즌마다 새로운 구역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니, 도시는 계속 확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략이 필요해진 게임플레이

'보드 에너지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원작에서는 호버보드가 자동으로 주어졌지만, 이번에는 달리면서 파란색 에너지 아이템을 모아야 보드를 탈 수 있다고 해요. 에너지 게이지가 가득 차면 화면을 더블 탭해 보드를 활성화할 수 있고, 보드를 타는 동안 점수 배율이 올라갑니다.
 
보드마다 고유 능력이 달라서 전략적 선택이 중요해졌습니다.
 
어떤 보드는 코인 자석 지속 시간을 늘려주고, 어떤 보드는 충돌 시 보호막 역할을 합니다. 배터리 파워업을 먹으면 보드 에너지를 즉시 채울 수도 있다고 하네요. 초반에 사용할지, 속도가 빨라지는 후반을 위해 아껴둘지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스톰프 무브'는 공중에서 아래로 내리찍는 새로운 액션입니다. 점프 중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강하게 땅을 찍으며 착지하는데, 이를 통해 숨겨진 루트나 시크릿 스타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해요. 원작의 점프, 슬라이드, 좌우 이동에 새로운 조작이 추가된 셈입니다.
 
'바운시 버블검 쉴드'는 점프력을 높여주는 동시에 한 번의 충돌을 막아주는 파워업이고,
 
'스피드 패드'는 밟으면 순간적으로 속도가 치솟는 가속 장치입니다.
 
이런 메커니즘들이 수직 구조의 맵과 결합되면서 고가도로에서 하늘로 올라가거나, 에어 벤트를 밟고 점프해 높은 곳의 코인을 먹는 식으로 위아래를 오가는 러닝이 가능해졌습니다.


점수 부스터 대신 시크릿 스타

원작의 점수 부스터는 사라지고 '시크릿 스타' 수집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각 스타는 점수 배율을 1배씩 올려주며, 한 번 달리기에서 보통 3개까지 모을 수 있습니다. 드물게 4개를 모으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공식 헬프센터에 따르면 현재 24개의 시크릿 스타가 특정 위치에 숨겨져 있으며, 계속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타는 단순히 트랙을 따라가면 먹을 수 없고, 특정 높이로 점프하거나 숨은 루트를 발견하거나 스톰프로 땅을 찍어야 나타납니다. 탐험 요소가 강조된 방식이죠.


3가지 게임 모드로 다양한 플레이

'서브웨이 서퍼 시티(Subway Surfers City)'는 3가지 게임 모드를 제공합니다.
 
'클래식 엔드리스'는 원작과 같은 무한 달리기 모드입니다. 충돌할 때까지 달리며 최고 점수를 갱신하는 익숙한 방식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시티 투어'는 완전히 새로운 유한 모드입니다. 각 레벨마다 명확한 종료 지점과 목표가 주어지는데, "스팀 벤트 5회 이용하기", "시크릿 스타 2개 찾기" 같은 미션을 완수하며 구역을 탐험하는 방식입니다. 짧은 러닝이지만 목표 지향적이라 전략적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이벤트'는 숙련자를 위한 챌린지 모드로, 기간 한정 러닝과 트라이얼이 순환하며 제공됩니다. 성과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되며, 리더보드 경쟁 요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캐릭터와 보드의 시너지

제이크, 트리키, 프레시, 유타니 같은 기존 인기 캐릭터들이 새로운 아트 스타일로 재등장합니다. 이번에는 캐릭터가 단순한 스킨이 아니라 각자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예를 들어 제이크는 '마그네틱 퍼스낼리티''휠헤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호버보드를 탄 상태에서 자석 파워업을 먹으면 자석 지속 시간이 늘어나는 식입니다.
 
캐릭터와 보드의 조합에 따라 코인 자석 지속 시간, 점프 높이, 방어 보너스 등이 달라집니다.
 
코인으로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하면 능력이 해금되고 점수 배율이 증가하며 XP를 얻을 수 있습니다. XP는 새로운 구역과 보상을 해금하는 데 쓰입니다. 단순히 외형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는 선택이 된 셈이죠.


호버보드 히어로즈에서 서브웨이 서퍼 시티로

호버보드 히어로즈(Hoverboard Heroes)

 
사실 이 게임은 원래 '호버보드 히어로즈(Hoverboard Heroes)'라는 이름으로 다른 개발사가 2023년 초부터 제작하던 프로젝트였습니다.
 
2024년 SYBO Games가 이를 인수하면서 '서브웨이 서퍼 시티(Subway Surfers City)'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섰습니다.
 
2024년 7월 11일부터 캐나다, 덴마크,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필리핀,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 소프트 런칭을 진행했고,
 
2026년 1월 18일 기준 버전 1.29.2까지 업데이트되며 피드백을 반영해왔습니다. 약 1년 반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드디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입니다.


원작은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서브웨이 서퍼(Subway Surfers)

 
'서브웨이 서퍼 시티(Subway Surfers City)'가 나온다고 해서 원작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SYBO 스튜디오 디렉터 라파엘 로드리게스는 원작 게임인 '서브웨이 서퍼(Subway Surfers)'는 여전히 3주마다 월드 투어 업데이트를 받을 것이며, 매달 1억~1억 5천만 명의 활성 사용자가 플레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6년에도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고 하네요.
 
두 게임은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관계입니다. 원작은 계속 세계를 여행하며 가벼운 러닝 경험을 제공하고, 서브웨이 시티는 한곳에 정착해 탐험과 전략 요소를 더하는 방식입니다.


출시 일정과 사전 등록

 
'서브웨이 서퍼 시티(Subway Surfers City)'는 2026년 2월 26일 iOS와 안드로이드에 무료로 출시됩니다.
 
현재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이 진행 중이며, 사전 등록자에게는 독점 리워드가 제공됩니다. 공식 웹사이트 https://sybogames.com/subway-surfers-city/ 에서도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플레이도 지원한다고 하니, 인터넷 연결 없이도 기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일부 온라인 전용 기능은 제한되지만 핵심 게임플레이는 데이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45억 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의 후속작이 곧 출시됩니다. 14년간 세계를 여행하던 게임이 처음으로 한곳에 정착하는 것이죠. 서브웨이 서퍼 시티가 원작의 명성을 이어갈지, 아니면 새로운 길을 만들지 곧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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