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신작 게임(3개월 이내, 크로스플랫폼,모바일,PC,콘솔)/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The Seven Deadly Sins)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The Seven Deadly Sins: Origin) 선 출시 근황, 게임 시스템 정보 총정리

Theo's 게임 라이브러리 2026. 3. 20. 14:33

 

안녕하세요, Theo입니다!

 

넷마블의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The Seven Deadly Sins: Origin)'이 3월 17일 PS5와 스팀으로 출시됐습니다.

 

3월 24일에는 모바일을 포함한 전 플랫폼 그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 시작해도 되는 게임인지, 핵심만 솔직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어떤 게임인가요?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기록한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RPG입니다.

 

원작 세계관에 멀티버스 설정을 더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았고,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다이앤, 킹 등 원작 인기 영웅과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까지 총 18종의 영웅이 등장합니다.

 

스토리는 '일곱 개의 대죄'와 후속작 '묵시록의 4기사' 중간 시점을 배경으로 합니다.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 킹과 다이앤의 딸 티오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별의 서 폭주로 브리타니아의 과거와 미래가 뒤섞이는 혼란을 해결하는 모험을 그립니다.

 

애니메이션 주역과 함께 원작자 검수를 거쳐 제작한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합니다.

 

PS5 버전은 출시 후 1년간 콘솔 독점이 확정돼 있습니다. PC(스팀)는 동시 출시됐고, 모바일은 3월 24일부터 서비스됩니다.


출시 직후 반응은?

 

글로벌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출시 당일 오전 10시 기준 프랑스 1위, 벨기에·이탈리아·스페인 2위, 독일·노르웨이·네덜란드 4위, 한국·일본·영국·브라질·덴마크·태국 5위, 미국 11위를 기록했고, PS5 이용자 평점은 5점 만점에 4.35점을 달성했습니다.

 

다만 스팀 평가는 온도가 다릅니다. 3월 20일 현재 전체 언어 5,975개 리뷰 기준으로 한국어·영어·포르투갈어·러시아어 등 주요 언어 모두 '복합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부정적 요인으로는 스토리 연계가 다소 빈약하다는 점이 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PS5 반응과 스팀 반응 사이의 온도 차가 꽤 뚜렷한 편입니다.


직접 해보면 어떨까? 장단점 정리

잘 만든 부분

원작 구현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을 떼어와 그대로 게임으로 만들어 플레이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질감이 없고, 한국어·일본어 풀더빙을 지원해 몰입도를 높입니다.

 

권장 사양은 엔비디아 RTX 2070 8GB로, 8년 전 출시된 GPU로도 깔끔하게 구동됩니다.

 

스팀덱에서도 일부 극한 상황을 제외하면 프레임 드랍 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전투도 단순하지 않습니다. 영웅 4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상황에 따라 캐릭터를 교체하는 태그 액션 방식이며, 영웅과 무기 조합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달라지고, 캐릭터 간 협력 기술 '합기'로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했습니다.

 

PS5 버전은 듀얼센스 햅틱 피드백과 어댑티브 트리거를 지원하며, 낚시 콘텐츠에서 트리거 장력 변화를 구현하는 등 4K 그래픽과 함께 플랫폼 특성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아쉬운 부분

스토리 연계의 빈약함이 스팀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불만 요인입니다. 초반 구성에서 컷신이 잦고 전투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리듬이 끊긴다는 느낌을 주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패드 조작감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CBT 시절부터 꾸준히 지적돼 온 부분입니다.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이 부분이 충분히 개선됐는지는 직접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콘텐츠 볼륨

 

출시 기준 메인 스토리 액트 12까지 플레이 가능합니다. 리뷰 빌드로 8시간을 플레이했음에도 액트 3에 머물렀다는 후기가 있을 만큼 초반 볼륨은 상당한 편입니다.

 

오픈월드에서는 재료를 채집해 도구·물약·장비를 제작하고, 생물을 포획해 펫이나 탈것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친구와 파티를 맺어 모험을 즐기거나 강력한 보스에 도전하는 멀티플레이도 지원합니다.

 

이후에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스토리 확장과 신규 지역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개발진이 밝혔습니다.


가챠·BM 구조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무기 뽑기를 없앤 결정입니다. CBT까지 존재했던 무기 뽑기가 정식 출시와 함께 삭제되어, 게임 플레이를 통해 SSR 등급 무기를 획득할 수 있게 됐습니다.

 

캐릭터 소환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 80회: SSR 영웅 1회 확정, 픽업 확률 50%
  • 160회: 픽업 캐릭터 확정
  • 각 픽업마다 120회 누적 시 픽업 영웅 1개 추가 확정 (독립 혜택)

무기를 뽑기에서 완전히 분리한 점은 유저 입장에서 분명히 반가운 변화입니다.


결론: 지금 시작해도 될까?

 

원작 팬이라면 충분히 해볼 만합니다. 무료이고 원작 재현도가 높으며, 무기 뽑기를 없앤 BM 구조는 긍정적입니다.

 

원작을 모르는 분이라면 스토리 초반 구성에 대한 스팀 유저들의 지적을 참고하되,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 자체를 좋아한다면 무료인 만큼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가장 빠른 판단 방법일 것입니다.

 

모바일 버전은 3월 24일부터 서비스 시작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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